최초 한글 신·구약 성경, 정식 문화재 됐다

최초의 한글 신·구약 성경인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와 ‘구약전서’ 등 개신교 유물 4건이 문화재로 정식 등록됐다. 또 서울 용산의 ‘해병대사령부 초대교회’ 등 3건은 문화재 등록이 예고됐다. 1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예수성교 누가복음전서는 스코틀랜드 연합장로회에서 파송한 존 로스(John Ross·1842∼1915) 선교사와 최초의 한국인 개신교 신자인 백홍준 이응찬 등이 번역에 동참해 중국 심양의 문광서원에서 발간됐다. 188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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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영 칼럼]지식인과 신앙고백

약대 교수님들과 신년 축하 모임을 가졌다. 이날의 화제는 대부분 건강과 사업에 관한 것들이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으며 학창시절 각자의 무용담이 한창 꽃을 피우던 중, 한 사람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를 했다. 참으로 희귀한 내용이었다.약대 동창인 다른 교수가 암에 걸렸다고 한다. 대장암 3기라 당연히 오래 살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 예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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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생명을 업은 사람

티벳의 성자 선다 싱(S Singh·1889∼1929)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눈보라 치는 추운 겨울 길, 한 사람이 눈 속에 쓰러져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죽지 않았으니 데려가자고 하는데 옆에 있던 사람은 우리도 힘들고 위험하다며 혼자 가버립니다. 선다 싱은 쓰러진 그를 외면하지 못해 업고 갑니다. 가다보니 홀로 앞서 간 사람이 길바닥에 쓰러져 얼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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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고향교회서 예배 드리세요

“여러분, 다음 주에는 고향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오세요.” 서울 서초구 명달로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는 22일 오전 주일예배 중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산정현교회는 명절 연휴에 포함되거나 맞닿은 주일을 앞두고는 성도들에게 이같이 권한다. 김 목사는 “고향교회는 처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한 믿음의 모판”이라며 “현재 삶과 신앙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거울과 같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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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한국교회 연합논의 동참 의사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한 논의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교연은 그동안 이단과 절차상 문제 등을 이유로 논의 참여를 거부해왔다. 한교연이 연합 논의에 적극 참여하면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를 중심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교연을 아우르려는 노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뒤늦게 연합논의에 뛰어든 한교연 한교총 소속 주요 교단장과 한교연 인사들은 2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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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대학, 왜 평가에 취약한가?

기독 대학들이 신학과 중심으로 운영되다보니 사회 수요를 즉시 반영해야 하는 일반학과의 교육과정 개선에 둔감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는 3월 발표될 정부의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재민 루터대 기획실장은 19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한국루터회관에서 열린 ‘소규모 대학의 대학구조개혁평가 역량 제고 방안’ 특별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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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본 네가 아픈 사람 돌보라’ 이혼가정 위한 특수 사역 나서

출석 성도 1000여명 규모의 중형교회를 정년보다 10년 빨리 은퇴하고 교회를 개척한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 순복음교회 정재우(60) 목사 이야기다. 그는 다음 달 5일 새 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리고 이혼 재혼 별거 등에 있는 부부와 그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수목회를 시작한다. 한국의 이혼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9위다. 10쌍이 결혼하면 3.5쌍이 이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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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목사님의 히브리·헬라어 알아들을 수 없어

Q : 저는 S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목사님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설교시간마다 히브리어, 헬라어, 영어 단어나 문장을 인용하십니다. 외국어를 알아듣고 이해하는 교인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A : 설교를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회중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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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선교사의 ‘평신도 성경개관서’ 인기

성경을 읽기 힘들어하는 성도들에게 도움을 주는 성경 개관서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화제의 책은 이수빈(서울 삼성교회) 선교사가 5년여 동안 만든 '평신도 성경 개관서'(넥서스CROSS)다.472쪽 분량의 이 책에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을 알기 쉽게 요약·정리했다. 각장을 설명하는 표와 그림 등으로 성경 말씀의 이해를 도왔다.이종록 한일장신대 교수는 추천의 글에서 "성경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신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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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 “자신을 가르치는데 소홀했음을 반성”

‘나부터 회개’는 목회자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과 경험에 비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로마서 2장 21절은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라고 말씀합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목사들은 자신을 가르치는 데는 소홀히 하기가 쉽습니다. 목회자들은 언제나 이 말씀에 유념해야 합니다. 저 역시 목회 현장에서 이런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둘째는 디모데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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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역대 가장 많은 교회 지도자 참석… 기도·말씀으로 채워져

도널드 트럼프(71) 제45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서는 ‘말씀의 향연’이 펼쳐졌다. 식전 예배부터 취임식 본 행사, 국가기도회에 이르기까지 교회 지도자들은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한 대통령이 되어달라고 권면했다. 미국 교계 안팎에서는 ‘미국 우선주의’에 대한 우려도 흘러나왔다. 화합·지혜·겸손함 간구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트럼프 신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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